편안한 철학 입문서 오래전부터 철학이란 영역은 나와 별개의 영역이었다. 철학하면 떠오르는 "따분하다." "현실과 동떨어진"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철학은 인간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학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필수불가결한 요건은 나로하여금 철학에 입문을 도와줄 안내서를 찾게 만들었.. Write/좋은 Books 2010.04.30
새로운 문화인류학 입문서 이 책을 읽고 난 느낌을 말한다면, 14명의 학자들이 저마다의 ''장(chapter)''을 맡아서 하나의 스토리(Story)을 엮은 것 같다. 애초에 이 책의 탄생 배경도 기존에 나와있던 문화인류학 교재들로부터 새롭게 탈바꿈하고자 하는데 있다. 그것은 현장에서 수업을 듣는 대학생들의 피드백(Feedback)이 한몫했기 .. Write/좋은 Books 2010.04.30
마지막 강의 카네기멜론 대학의 랜디 포시 교수가 췌장암 진단을 받고 마지막으로 강연한 동영상이 수백만의 심금을 울려서 나온 책이다. "많은 사람들은 지름길을 원한다. 나는 최고의 지름길은 돌아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간단히 말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손해와 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은 하나만 있.. Write/좋은 Books 2010.04.30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의사 박종호의 클래식 여행기이다. 한장 한장 펼칠 때마다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려서 자꾸만 돌아보게 한 책이다. 클래식에 이렇게 빠져들게 하는 저자의 사랑이 놀랍게만 느껴진다.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음악에 관심이 전혀 없다면 학창시절에 접했던 수많은 작곡가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추.. Write/좋은 Books 2010.04.30
그림 읽는 CEO (명화에서 배우는 창조의 조건) 명화(名畵)를 통해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면 창조성을 찾을 수 있다고 역설하는 책이다. 화가들의 정신세계는 읽으면 읽을수록 뇌를 놀라게 한다. 미술책이 재미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진중권의 '춤추는 죽음' 이후 또 한번이다. 경영자를 독자로 삼은 베스트셀러이다. 책을 읽으면 당장이고 미술관으.. Write/좋은 Books 2010.04.30
EBS다큐멘터리 최고의교수 이 책을 만나게 해준 EBS다큐 제작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땅의 교육은 대통령 혼자 바꾸는 것도 아니요. 교과부 장관 혼자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억척스런 학부모들이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요. 1조원이 넘는 사교육 시장이 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학생과 직접 만나는 교사의 '뇌.. Write/좋은 Books 2010.04.30
우리나라의 철학개념사 연구에 대한 섬세한 노력이 돋보여 강영안교수의 "우리에게 철학은 무엇인가" 는 우리에게 철학은 어떠한 존재이며 어디에서부터 비롯되었는가라는 [정체성 찾기]와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민족의 기원과 정체성이 중요하듯이, 철학도 그 탄생의 배경을 살펴보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에 동감하는 바가 컸다. 강 교수는 여러 철학.. Write/좋은 Books 2010.04.30
한국의 철학가와 사상가를 찾아서 어느날 책 한권이 간행되었다는 소식이 손에 잡혔다. 눈에 익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의 얼굴과 함께 이들을 하나로 묶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현대 한국의 자생이론-오늘의 우리 이론 어디로 가는가" 라고 교수신문에서 기획한 것을 모아 내놓은 도서였다. 다양한 학제간의 영역을 모두 소화.. Write/좋은 Books 2010.04.30
자기경영시대에 맞는 책인 것 같다. 벅찬 해돋이를 보러 간지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그때 구름 사이로 고개를 내민 붉은 태양을 향해 올해만큼은 무엇을 하겠노라 다짐을 했는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돌이켜보건데 나와의 약속, 곧 자기경영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처럼 과거에 발목이 묶여 안주하고 있는지 모른다. 이러.. Write/좋은 Books 2010.04.30
내안의 신을 만나서 함께 행동해야될 때 닐 도널드 월시의 『신과나눈이야기』는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무려 5권이나 출간되었다. 그 중에 1편,2편,3편,신과나눈우정을 소장하고 있다. 5-6년전에 처음 책을 구입했을적만하더라도 나의 의지보다 다른 사람들의 추천이 영향이 컸다고 회고하게 된다. 그래서였을까? 잘 읽혀지지 않았다. 내러티.. Write/좋은 Books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