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3천년 전에 사용했다, 중국은 왜 반발하는 것일까? 지난 2일, ‘한글은 3천 년 전부터 사용됐다’는 뉴스가 주요 매체에 소개되어 화제가 됐다. 이찬구 박사(사진)가 고대의 유물인 첨수도(尖首刀)에서 한글로 보이는 두 글자인 '돈'과 '노'를 찾아냈다는 내용이었다. 문제는 그 다음 날 발생했다. 중국 법제만보, 환구시보 등 현지매체가 발 .. Today/국학뉴스 2012.07.13
사람이여, 그대의 고향 자연으로 돌아가라! 요즘 뉴스나 신문을 보면 온통 우울한 이야기뿐이다. 왕따로 꽃다운 목숨을 스스로 저버리는 아이들 이야기, 가계부채가 심각해 언제 어떻게 나라 경제가 무너질지 모른다는 이야기, 한자리하기 위해 서로 헐뜯는 정치인들 이야기…. 어느 것 하나 편한 마음으로 TV 뉴스를 볼 수도 신문.. Today/국학뉴스 2012.07.02
도를 통하는 것은 세수하다 코 만지기보다 쉽다 단학이 선도의 맥이라는 점에서 축지법을 하고, 격벽투시를 수련시키는 곳으로 알고 있으면 10년을 해도 단학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도력은 도를 통해야만 나오는 것입니다. 도를 통하지 않고는 도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도력에만 욕심이나 관심을 두기 이전에 먼저 정도가 무엇인지.. Today/국학뉴스 2012.06.19
유권자의 뇌(腦)를 살펴보니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정재승 K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2007년 대선 직전 이명박 후보와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26명을 선발해 지지후보와 상대후보의 사진을 보여주고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로 뇌를 촬영했다. fMRI는 특정 환경에 대해 뇌가 반응하는 부위.. Today/국학뉴스 2012.06.11
벗을 때는 벗어야 한다 1월만 하더라도 박희태 국회의장의 돈 봉투 사건으로 한나라당이 14년여 만에 당명을 바꿔야 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때 진보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4월 총선의 승리를 장담했다. 그런데 4월초부터 통합진보당이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이더니 5월에는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 이제 보수언.. Today/국학뉴스 2012.05.10
대전에서 12일 전국 국학기공 동호인 대축제 ▲ 대전에서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열린다. 생활체육 전통종목 국학기공 대회는 12일 대전 평송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시도를 대표해서 국학기공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다.사진은 지난해 대회. [사진제공=전국국학기공연합회] 전국 시도 국학.. Today/국학뉴스 2012.05.09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낳으시고 길러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가장 큰 믿음과 가장 깊은 용기를 항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과 인내를 통해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거름 삼아 모든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오래 오래 사십시오. .. Today/국학뉴스 2012.05.08
하늘과 땅 경계에 있는 듯한 건물 만들고 싶어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라는 말이 있다. 지구에 와서 짧은 생명을 타고 잘 놀다가는 것이 인생이지만, 인간들은 예술을 통해 그 흔적을 길게 남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예술이라 할 수 있는 '건축'을 되짚어 인류의 문명을 재조명한 <미의 신화>가 지난 1월 30일 발간되었.. Today/국학뉴스 2012.03.15
사람 안에 하늘과 땅이 있다 이 우주는 기운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 기운을 조정하는 것은 마음입니다. 우리 몸 속에는 배터리가 있습니다. 수련을 통하여 축기가 되면 배터리에 충전되어 있는 에너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피뢰침으로 번개를 잡듯이 몸으로 천지의 기운을 불러들일 수도 있고, 마음을 써서 기.. Today/국학뉴스 2012.03.13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용석 사퇴를 지켜보며.. 오늘 박원순 시장의 아들에 대해 병역의혹을 제기했던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사실이 아닌 것이 드러나 사퇴를 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대로된 정치인이 이렇게 없나 절망감과 무력감을 느낀다. 그는 지난해 국회 본회의 출석률이 26.1%에 불과했다. .. Today/국학뉴스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