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감독, My Way 벌써 8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만큼 [거스 히딩크]는 민족성이 강한 우리에게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진출]과 함께 하나의 전설이자 신화로 가슴에 남아있다. 그는 그 자신을 영웅이 아닌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고 낮춘다. 책 제목처럼 자신이 걸어온 길처럼 앞으로도 자신의 길인 My way 를 .. Write/좋은 Books 2010.04.30
역사적인 인물은 후세의 노력에 의해 빛을 보게 된다. 과거가 그랬고, 현재가 그러고 있으며 미래도 그럴 것이다. 늘 남을 위해 사랑하고 투쟁한 사람들은 당시에는 핍박을 받고 현재는 파묻혀지며 앞으로 누군가의 자각이 아니면 다시 기억되는 것조차 힘든 것이 사실일 것이다. 한국의 정신지도자라고 부르고 싶은 함석헌 선생은 지난 20세기를 거쳐오며.. Write/좋은 Books 2010.04.30
물처럼 가슴에 젖어드는 감성의 미학집 소설은 하나의 문학에서 더 나아가 예술에 속하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예술은 곧 미美 이므로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전해야 되는 사명을 뛴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의 소설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은 스토리, 스타일, 주제 등 많을 것이다. 이 중에 작가 특유의 스타일로서 아름다움을 선사.. Write/좋은 Books 2010.04.30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를 다시 보는 것 같다 소설 선仙은 명상판타지로 분류한 것처럼 현실과 다른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를 보여준다. 그래서 환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인 경우에는 이런 소설도 있냐고 궁금할 정도로 호기심가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하지만, 문화영이 수선재의 창시자로 있는 한 이 소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선仙은 수선재의 선.. Write/좋은 Books 2010.04.30
21세기 가슴 벅찬 희망의 전언! [전인시대]라는 제목자체가 사람을 이끌리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 플랭카드와의 첫 만남은 서점에서 다시 손에 쥘 수 있을 때까지 참 많은 망설임과 큰 기대를 가지면 실망도 크다는 생각이 한달 가까이 지루하게 이어져왔는데,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되어서 무.. Write/좋은 Books 2010.04.30
건너갈 수 없는 지하철 선로와 같은 사랑 작가 조갑상의 책을 읽게 된 것은 1998년에 나와서 부산작가협회상을 받은 [길에서 형님을 잃다.]라는 단편소설집이 처음이었다. 길에서 형님을 잃다가 상을 받게 되었다기보다, 슬픈 조깅이란 단편소설이 그렇다. 어쨌든 작가 조갑상은 5년에 걸쳐 한 작품을 낼만큼 장인정신로 표현될만큼 투철한 분.. Write/좋은 Books 2010.04.30
바로 우리들의 밝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위한 지침서 책과의 첫 만남은 뭐니뭐니해도 책표지가 아닐 수 없다. 우리도 그렇지 않은가 책 제목 먼저 보고 표지그림 보고 그 다음에 책장을 훑어보면서 읽어볼지 안 읽어볼지 선택하게 되니 말이다. 내가 책상태에 별 5개를 준 것에 대해서는 이 책과의 첫만남이 호기심과 웬지모를 끌림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 Write/좋은 Books 2010.04.30
이런 책이 언제 나오나 했습니다. 솔직히, 종교와 관련된 도서는 경전처럼 고리타분하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세계로만 알고 있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부산역광장은 언제 찾아가더라도, 확성기로 "믿으세요." 를 하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그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한다는 열정에 놀라면서도, 꼭 그렇게 하는 것이 전세계의 기독교화를 위.. Write/좋은 Books 2010.04.30
영혼의 시그널 [영혼의 시그널] 제목만 봐도, 무언가 영적인 신호를 주고 받는 메세지로 가득한 내용이라 생각하게 만든다.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지만, 선뜻 책이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기다림처럼 필요했던 것 같다. 조엘과 엘버트는 친구다. 아니, 둘만의 우정으로 갇힌 친구만이 아니라 그들이 만나는.. Write/좋은 Books 2010.04.30
한민족 르네상스 카오스 수학자 김용운 교수의 [한민족 르네상스]라는 책은 표지부터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민족이 동아시아의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총 3부로 짜여져 있는데, 대부분이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유명했던 인물들의 말들이 사진과 함께 .. Write/좋은 Books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