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옥의 <그림읽는 CEO> 이후
두번째로 만난 책이 바로 <아침미술관>입니다.
저자는 참 글을 잘 씁니다.
미술관장임에도 불구하고 어쩜 이렇게 질투나게 글을 잘 쓸까.
아침미술관은
가족들과 미술관가는 것이
사실상 너무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에게
선물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소장하고 싶습니다.
어떤 점이 좋은가 하면
봄과 여름이라는 계절에 맞추어
동서양의 다양한 명화를 설명해주고
하루를 어떻게 보내라는 좋은 말까지 곁들었으니 말입니다.
금상첨화.
딱 이 책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학창시절의 미술시간은 왜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웠던지
그러니깐 성인이 되어도 미술관을 가기는 한데, 뭔 그림인지 알 수가 있나.
이런 점에서 이명옥 관장님의 책은
미술을 일상과 더불어 곁에 두고 싶게 만들기에
소장할 가치가 있습니다.
책 잘 만들었습니다.
출판사가 어디야? 라고 몇번이고 보게 만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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