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영화 <인빅터스>.
오랜 인종차별의 나라가
럭비라는 단결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어떻게 넘지 못하는 벽을 뛰어넘고 하나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사실 스포츠는 남북간의
이념을 뛰어넘는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약체 럭비팀이
새로운 대통령 만델라에 의해 그리고 주장의 리더십에 의해
조금씩 바뀌어간다.
럭비는 사실 저돌적인 남성 스포츠다.
끊임없이 부딪치고 넘어지고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
공을 빼앗아하는 극한의 힘을 요구하는것 같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깊에 패인 상처를 스포츠 하나로 쉽게
치유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정치, 경제, 사회, 그 모두의 뿌리인 마음을 하나되게 하는 것이
그로부터 파워가 형성된다는 사실은 배울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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