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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BOS), 뇌 안의 위대한 혁명

하늘세상이다 2010. 4. 30. 15:04

 

 

이 책은 뇌교육을 통해서 누구나 뇌에 있는 무한한 힘을 발견하고 자신이 소망하는 삶을 창조하는 뇌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핵심이 뇌 안에 있는 뇌운영시스템 보스(BOS : Brain Operating System)에 있다고 한다. 윈도우나 유닉스처럼 컴퓨터 운영프로그램 OS가 있어서 컴퓨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듯이, 우리의 뇌에도 뇌를 잘 운영할 수 있는 뇌운영프로그램 BOS가 있다는 것이다. ‘뇌교육’이란 한마디로 모든 사람의 뇌에 있는 BOS를 잘 쓰고 활용하도록 이끌어주는 ‘뇌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BOS, 뇌 안의 위대한 혁명』에는 저자가 직접 개발하고 30년간 한국,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지에 보급해온 뇌교육에 대한 저자 자신의 체험을 비롯하여 평범한 사람들이 뇌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자신이 몰랐던 뇌의 잠재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감동적인 실화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BOS를 가동할 수 있는 핵심기술과 5단계 뇌운영프로그램을 쉽고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선택하고 도전하면 누구나 BOS를 체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의 뇌에는 지금보다 10배, 100배 성장을 가능하게 만드는 커다란 능력이 있다. 건강과 행복을 바탕으로 평화로움을 가져오게 하는 능력도 존재한다. 그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당신은 위대한 존재이다. 그 위대한 혁명의 힘이 다름 아닌 당신의 뇌 안에 있는 BOS에 있다. -본문 중-”
 
저자가 보급하고 있는 뇌교육은 비단 개인의 자기능력 계발의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2001년부터 미국 애틀란타시를 비롯하여 10여개 도시에서는 뇌교육이 인간성 회복과 평화운동으로 학교, 지역사회 등에 공헌해온 의미를 기리기 위해 저자의 이름을 붙인 "Ilchi Lee's Day"를 지정하고 기념해 오고 있다. 또한 그가 설립한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최근 UN의 뇌교육 공식자문기구로 지정받아 국제사회에서도 뇌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기술혁명시대를 맞이한 21세기는 머지않아 인간의 존재가치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휴먼테크놀러지(Human Technology)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 속에 인간중심의 교육, 평화철학을 가진 교육, 두뇌의 무한한 잠재성을 깨우고 개발하는 교육이 인류의 삶을 증진하는 중심에 자리할 것이라고 한다.
 
『BOS, 뇌 안의 위대한 혁명』에서 우리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교육, 소수 엘리트를 위한 오늘의 교육의 현실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꿈을 심어주고 각자의 가능성을 일깨워주며 뇌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뇌교육이 가진 무한한 교육적 잠재성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 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은 모든 분들과 한국 교육의 미래에 대하여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