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핸드폰만큼이나 흔해진 요즘이지만,
카메라에 대해 사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동명의 <보도사진 강의>는
바로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 마치 명강의처럼
시원하게 풀어냅니다.
학생들의 과제물을 중심으로
책을 펴낸 출판기획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마치 학생처럼 사진 강의를 보고 듣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이 미술과 다른 점
그리고 예술이라는 점을
짧게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제안을 하자면,
소장할 수 있도록 분량을 줄이고 가격대를 낮추면
저자를 포함한 학생들의 인세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rite > 좋은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폭력 해결과 청소년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 (0) | 2012.02.07 |
---|---|
나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책 3권과의 여행길 (0) | 2010.07.23 |
워렌 버핏 (0) | 2010.07.08 |
우리나라 100만 외국인 이웃에 대한 편견을 허물어주는 책 (0) | 2010.07.07 |
세계 최고의 경영자들이 말하는 공통분모찾기 (0) | 201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