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활용의 슈퍼스타를 찾아라

▲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대회 장면(사진제공=IHSPO)

두뇌의 무한 잠재능력을 겨루는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본선대회가 오는 27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린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유엔공보국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본선대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지역대회를 거쳐, 약 3백명이 출전한다.

 

참가자들은 개발부문 브레인윈도우, 응용부문 스피드브레인, Gym 그리고 7회 본선 특별종목에 포함된 PowerBrain Speech 등 4종목에서 다양한 두뇌활용 및 개발능력을 선보이게 된다.

 

‘브레인윈도우’는 두뇌의 고등감각인지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각을 차단한 채 고도의 집중력과 두뇌 인지능력을 겨루는 종목이며, '스피드브레인'은 4초간 색상, 모양, 알파벳 등을 제시하고 기억해내는 순간인지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Gym'은 특정자세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것으로, 두뇌의 평형감각과 지구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그리고 7회 본선 특별부문에 신설된 'Power Brain Speech'는 두뇌 언어적 사고력을 기반으로 나와 타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종목이다.

 

한편, 이번 본선대회에는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교육현실의 과제 해결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뇌교육 융합심포지엄’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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