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일지희망편지를 받아보는 가족 중 한 분이 선물로 보내주신 곡이었습니다.
외국가수가 부른 것을 한국가수가 다시 부른 곡이라고 합니다.
곡이 참 좋아서 꽤나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이 곡을 듣으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저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서는 이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저의 마음입니다. 느껴보세요.~"라고 말하고 수화기를 스피커 가까이에 대고 들려주었습니다.
긴 설명은 없었지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것이나 아름다운 것을 접할 때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떠오른다면 행복한 사람이겠죠.
또한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성공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은 이 음악을 들으시면서 어떤 분들이 떠오르시는지요.
여러분의 좋은 느낌을 그 분들과 나누신다면 오늘 하루 많은 분들이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함께 들어보실래요?
Secret Garden - 운명의 연인에게 (카이)
우리 사랑은 운명이었죠
들리나요 내 마음의 노래가
지금 간절히 그대 원해요
난 오직 그대여야만 하죠
내가 건너 온 저 거친 바다
그대가 나를 이끌어 준 거죠
그대를 찾는 끝없는 항해
그대를 향한 영원한 사랑
먼 길을 돌아 당신께 왔죠
이제는 말해줄 수 있죠
오랜 시간 속 수 많은 얘기
변하지 않을 우릴 위해
우리 사랑은 운명이었죠
들리나요 내 마음의 노래가
지금 내 마음은 그대 원해요
난 오직 그대여야만 하죠
지금 내 마음은 그대 원해요
난 오직 그대여야만 하죠
운명의 연인 바로 그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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