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로
방송과 언론이 후보자들의 뒷 꽁무니를 쫓느라 바쁘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민주당 박영선 후보
무소속으로 나온 박원순 후보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정책 보다 '얼굴' 알리는데 급급하다.
평소에는 가지도 않는
어린이집, 시장, 군부대 등등
이목이 집중되고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는
곳만 다닌다.



조선일보를 보면 나경원 사진이 훨씬 크게 나오고 박영선 후보는 작게 나온다.
(박영선 후보가 민주당 1위가 되었지만, 사진 없이 1면에 작게 실렸다)
반면에, 한겨레를 보면 박원순과 박영선 후보가 비중있게 다뤄진다.
따라서 언론들도 정치와 하나 다를바가 없다.
정치도 언론도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국민들이 깨어나야 한다.
얼굴 반반하고 화려한 경력 믿을 수 없다.
대통령, 시도지사
속은 적이 참 많았지 않았나.
슈퍼스타K처럼 이들도 검증에 검증이 필요하다.
그것은 기존의 언론이 나서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편집이라는 고묘한 전략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이 내놓고 있는 정책이 정말로 서울시민에게 도움이 되는지
과연 현실 가능한지 검증하고 또 검증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로지 정책만으로 말이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공부하는 것이다.
국민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 텔레비전이기 때문이다.
정치와 언론을 비롯한 기득권들은
국민들이 깨어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호의호식하면서 타고 있던 배가
갑자기 깨어난 국민들의 의식 때문에 뒤집어버리기 때문이다.
답은 인터넷이다.
인터넷으로 무기명의 깨어있는 시민들이
검증에 검증에 나서자.
언론을 믿지 말자.
신문은 화장실 갈때나 써라.
박원순, 박영선, 나경원
이름에 속지도 말고 경력에 속지 말라.
이들의 웃음도 권력이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언제든 국민의 뒷통수를 치게 될테니깐.
그때가서 후회하면 늦다.
이들이 서울시장이라는 돈과 권력 그리고 명예에
길들이기전에 늘 깨어날 수 있도록 국민의 깨어있는 백신을 넣자.
그것이 진정으로 깨끗한 정치이고 우리의 미래가 될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