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사신도의 청룡, 용이 아니라 '외뿔'이다! | ||||||
복기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 학계의 통설을 뒤집는 '외뿔'의 증거 하나씩 밝혀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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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학자들이 고구려의 사신도가 중국의 벽화를 모방했다는데 사실이 아니다.“
고구려의 대표적인 유물 ‘사신도’ 중에서 동쪽을 상징하는 짐승은 ‘청룡’이 아니라는 주장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이것은 지금까지 학계의 통설을 뒤집는 주장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복기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중국학자들이 고구려의 사신도가 중국의 벽화를 그대로 모방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머리에 뿔이 나 있는 것은 모두 용이라고 하였던 것은 분명하게 재분석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복 교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논문 “‘맥(貊)’의 기원과 전승에 관한 초보연구”를 오는 24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 주최로 동대학원 102호에서 열리는 ‘천손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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