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홍익교육

'소통의 달인' 나승연이 알려주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는?

하늘세상이다 2012. 5. 30. 13:12

   
▲ 나승연 대변인이 강의 참석자와 함께 소리내어 말하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러분은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무엇을 가장 고민하는가? 여러분이 가진 많은 정보 중 무엇을 어떻게 뽑아야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 것이다. 프레젠테이션할 핵심을 뽑는 가장 좋은 훈련은 신문읽기이다"

 

나승연 대변인이 29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리더스 콘서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변인으로서 올림픽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시종일관 침착하면서도 따뜻한 미소로 적절한 농담을 섞어가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말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반에서 발표 이후 한국에서도 부쩍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 대변인은 강연과 인터뷰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최근 영어전문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회사 '오라토리오' 설립 후,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책 <세계를 감동시킨 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까지 출간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가 주최한 <리더스 콘서트> 명사 릴레이 특강에서 그는 리딩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자세히 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