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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인재양성의 해법, ‘뇌교육’에서 찾는다

하늘세상이다 2011. 11. 30. 13:27

 
▲ 왼쪽부터 하태민 교수, 정종진 교수, 최정미 소장, 오미경 교수, 전세일 원장

최근 MBC 방송을 통해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한 공립학교에서 뇌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상태가 개선되고 자신감이 회복되는 모습이 반영되어 큰 반향이 일었다.세계적으로 수출되고 있는 한국의 뇌교육, 21세기의 새로운 인재상 ‘창의성’과 ‘인성’을 관련하여 어떠한 시사점을 줄 것인가?

 

한국뇌과학연구원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과학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제1회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창의⋅인성 함양과 뇌교육’이라는 주제를 통해 학교 현장의 많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점 모색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인간 뇌의 본질적 가치와 그 바람직한 활용에 관한 새로운 접근방안을 알아본다.

 

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뇌과학 기반 창의인성 및 학습력 증진방안'를 발표하고 이어 정종진 대구교육대 교수가 '뇌기능을 깨우는 두뇌체조‘를 발표한다. 오미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는 ‘정서발달과 자아정체성 함양’을, 최정미 (주)락싸기술연구소 소장은 ‘뉴로피드백을 통한 두뇌기능 향상’을 발표한다. 이어 전세일 CHA의과대학 통합의대학원장은 ‘뇌와 몸 그리고 마음’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뇌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은 뇌과학-교육 융합시대를 맞이해, 한국의 뇌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모색하는 동시에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교육현실의 과제해결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라고 밝혔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3452-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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